미니콘테스트 사업개요
신세계아이앤씨의 미니콘테스트(Mini Contest)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에 시작되었다. 미니콘테스트 사업은 공모사업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모집을 통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진행하여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2회에 걸쳐 성장지원금을 전달한다. 사업의 공정성, 전문성, 확장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및 (사)사회경제활성화지원센터와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니콘테스트 사업의 핵심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비즈니스 모델 다양화, 판로 개척, 매출 확대 등 가장 시급한 문제 해결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지원금’을 제공하는 것이다. 신세계아이앤씨의 관여를 최소화하고 자율성을 보장하는 형태를 통해 지원금 사용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미니콘테스트 사업추진 전략은 아래와 같다.
임팩트 측정 방법
본 리포트에서는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한 미니콘테스트 사업의 정량적인 임팩트를 측정하였으며 미니콘테스트 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및 인터뷰 결과를 분석하였다. 설문조사 주요 내용은 사업 참여를 통한 기업의 도움 정도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등을 포함하였다. 또한 미니콘테스트 사업이 다른 유사 사업과 비교했을 때 가지는 강점과 향후 사업의 효과성 강화를 위한 보완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참여 기업 현황 조사를 통해 현재 참여기업들이 사회적경제조직으로서 사회에 발생시키고 있는 긍정적인 영향력도 함께 파악하였다.
설문조사에는 2015년부터 사업에 참여한 31개 기업 중 25개 기업이 참여하여 80%가 넘는 응답률을 나타냈다. 특히 응답기업 참여년도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특별한 편중 없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참여시기와 무관하게 기업들의 사업에 대한 로열티가 높고 신세계아이앤씨 및 진행기관과의 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업분야는 정보통신업이 30% 이상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 신세계아이앤씨 업특성에 맞는 기업들이 주로 참여하고 있다.
임팩트 유형 및 사례
미니콘테스트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들은 현재 일자리 제공, 접근성 개선, 지역경제 및 문화예술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소셜 임팩트를 창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사회적경제조직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문화/교육 서비스 분야 외에도 최근 ESG 트렌드에 맞게 폐기물 재활용, 태양광 발전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이 많았다. 또한 적정기술을 활용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및 이동권을 지원하고 있는 기업도 다수 존재하였다. 심리상담의 문턱을 낮춰 경제적·심리적으로 취약한 분들이 적극적으로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성과도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초록별’은 환경부문의 임팩트 창출사례로 페트병 전용 무인 수거기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1백만개 이상의 페트병 재활용을 통하여 37.8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하였다. 이를 화폐화 단위로 환산하면 약4백만원의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되었다.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부문의 임팩트 창출사례로 청각장애인을 지윈하기 위해 문자통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매년 5천시간 이상의 문자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속기사들보다 저렴한 문자통역 라이센스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청각장애인을 지원하였다.
참여기업 소셜 임팩트 창출 현황
미니콘테스트 참여기업이 창출한 성과를 종합해 보면 연간 50,000명 이상의 취약계층 수혜자에게 심리 상담, 교육, 배리어프리, 돌봄 등의 제품 및 서비스를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접 고용 61명을 포함하여 약 6,000명의 취약계층에게 직무 교육 및 일자리 연계를 통한 소득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페트병을 100만 개, 쓰레기는 약 20톤 재활용하여 결과적으로 540톤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였다. 취약 생산자에 대한 지원에도 참여하여 50개 농가 대상으로 6억원의 매출을 발생시키며, 안정적 수익 창출이 어려운 예술가 대상으로 총 15억 원 이상의 소득을 얻도록 지원하였다.
미니콘테스트 사업개요
신세계아이앤씨의 미니콘테스트(Mini Contest)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에 시작되었다. 미니콘테스트 사업은 공모사업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모집을 통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진행하여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2회에 걸쳐 성장지원금을 전달한다. 사업의 공정성, 전문성, 확장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및 (사)사회경제활성화지원센터와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니콘테스트 사업의 핵심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비즈니스 모델 다양화, 판로 개척, 매출 확대 등 가장 시급한 문제 해결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지원금’을 제공하는 것이다. 신세계아이앤씨의 관여를 최소화하고 자율성을 보장하는 형태를 통해 지원금 사용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미니콘테스트 사업추진 전략은 아래와 같다.
임팩트 측정 방법
본 리포트에서는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한 미니콘테스트 사업의 정량적인 임팩트를 측정하였으며 미니콘테스트 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및 인터뷰 결과를 분석하였다. 설문조사 주요 내용은 사업 참여를 통한 기업의 도움 정도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등을 포함하였다. 또한 미니콘테스트 사업이 다른 유사 사업과 비교했을 때 가지는 강점과 향후 사업의 효과성 강화를 위한 보완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참여 기업 현황 조사를 통해 현재 참여기업들이 사회적경제조직으로서 사회에 발생시키고 있는 긍정적인 영향력도 함께 파악하였다.
설문조사에는 2015년부터 사업에 참여한 31개 기업 중 25개 기업이 참여하여 80%가 넘는 응답률을 나타냈다. 특히 응답기업 참여년도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특별한 편중 없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참여시기와 무관하게 기업들의 사업에 대한 로열티가 높고 신세계아이앤씨 및 진행기관과의 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업분야는 정보통신업이 30% 이상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 신세계아이앤씨 업특성에 맞는 기업들이 주로 참여하고 있다.
임팩트 유형 및 사례
미니콘테스트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들은 현재 일자리 제공, 접근성 개선, 지역경제 및 문화예술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소셜 임팩트를 창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사회적경제조직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문화/교육 서비스 분야 외에도 최근 ESG 트렌드에 맞게 폐기물 재활용, 태양광 발전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이 많았다. 또한 적정기술을 활용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및 이동권을 지원하고 있는 기업도 다수 존재하였다. 심리상담의 문턱을 낮춰 경제적·심리적으로 취약한 분들이 적극적으로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성과도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초록별’은 환경부문의 임팩트 창출사례로 페트병 전용 무인 수거기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1백만개 이상의 페트병 재활용을 통하여 37.8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하였다. 이를 화폐화 단위로 환산하면 약4백만원의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되었다.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부문의 임팩트 창출사례로 청각장애인을 지윈하기 위해 문자통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매년 5천시간 이상의 문자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속기사들보다 저렴한 문자통역 라이센스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청각장애인을 지원하였다.
참여기업 소셜 임팩트 창출 현황
미니콘테스트 참여기업이 창출한 성과를 종합해 보면 연간 50,000명 이상의 취약계층 수혜자에게 심리 상담, 교육, 배리어프리, 돌봄 등의 제품 및 서비스를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접 고용 61명을 포함하여 약 6,000명의 취약계층에게 직무 교육 및 일자리 연계를 통한 소득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페트병을 100만 개, 쓰레기는 약 20톤 재활용하여 결과적으로 540톤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였다. 취약 생산자에 대한 지원에도 참여하여 50개 농가 대상으로 6억원의 매출을 발생시키며, 안정적 수익 창출이 어려운 예술가 대상으로 총 15억 원 이상의 소득을 얻도록 지원하였다.